영화131 호빗 - 뜻밖의 여정 2013.01.04 13:20 첨담CGV 8관 반지의 제왕과의 인연은 꽤나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중딩때인지 고딩때인지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하게된 반지의 제왕 1권. 사실 그때 구입한 책이 워낙 고전적이고 지문이 딱딱하고 단순 서술형이라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잃어버리긴 했지만 JRR 톨킨이라는 작가와 그의 창조물에 대한 호기심은 이때 출발되었다. 그 후 꽤 오랜시간이 흘러 영화제작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는 큰게 아는바가 없는데도 뭔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어릴때 잠시 느꼈던 톨킨의 환상세계에 대한 감정이 나도 시나브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나보다. (지금은 실마릴리온에서부터 호빗, 반지의 제왕에 이르기 까지 책까지 모두 갖춘 약간 매니아가 되어있다^^) 호빗이 개봉할때는 일부러 책을 먼저 사서 한번 정.. 2013. 1. 4. 용의자X 2012.10.10 20:00 CGV광주터미널점 2012. 10. 10. 내 이름은 칸 2011.03.29 09:50 목동 CGV 5관 한마디로 강추 영화! 지금껏 봐왔던 수없이 많은 영화들속에서도 주어없이 손에 꼽을 수 있을만한 작품이다. 런닝타임이 2시간이지만 마치 3시간을 본거 같은 기분이 들만큼 스토리가 꽉찬 '착한 영화'이다.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배치되고 인도영화 특유의 매력적인 음악들도 좋았다. 극장에 갈 예정이라면 주저말고 예매하시라! 2011. 3. 29. 아이들... 03/08 오후 5:50 목동CGV 8관 후반부에선 영화에 의한 허구가 좀더 추가됐기는 하지만 영화관람 후 찾아본 정보로는 대부분의 사실을 최대한 있는그대로 그려내기 위한 감독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종된 아이들... 미제의 사건으로 남아있지만 결국엔 어른들에 의해 미궁속으로 빠져버린게 아닌가 싶다. 관련 정보를 접하고 영화를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2011. 3. 8. 랭고 03/06 오후 6:40 공항CGV 8관 동물케릭터들을 3D로 맛갈나게 재현한 추억의 서부영화! 곳곳에서 터지는 폭소에 유쾌한 만화영화였다. 다만 진행이 느슨하고 지루한 장면이 간간히 있는게는 2% 부족이랄까.. 10점만전에 8.9점 정도로 강력추천~ (영화내용은 아니지만 요즘의 CGV 신형 티켓발매기는 티켓형태가 아니라 영수증으로 출력이 되어 너무 맘에 안든다 ㅡ.ㅡ 왠지 영화이 값어치가 편의점에서 산 콜라한병 같은 느낌이 된달까... 영화티켓을 차곡차곡 모으는 취미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의 벤치마킹이 부족한거 같다.) 2011. 3. 6. 센티미앤토 맥스무비 시사회02/14 오후 8:50, 대한극장 3관 제목이나 메인카피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이상한 스토리.첫장면에서는 뭔가 한적하고 잔잔한 스토리를 연상케했는데 초반부를 조금 넘어서면서 갑자기 쟝르가 바뀐듯한 당혹감을 느꼈다.시사회 관람객들의 반응들도 역시 비슷하여 간간히 여기저기서 이해할수 없다는 물음표들이 튀어나왔다.이 영화는 영화에 대해 어떻게 평을 하기조차 애매할 정도로 근본적으로 시작이 잘못된게 아닌가싶다.전혀 어울리지않는 여주인공의 또다른 직업과 이유도 설명도 없이 갑자기 들이닥치는 사랑,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는 그저 외설적인 그둘의 관계...차라리 이런영화가 있냐며 욕을 할 수있다면 덜 답답하겠지만 이 영화는 무엇을 욕해야할지 모르겠다.아무튼 보게된다면 실망할것이 뻔한 영화인거.. 2011. 2. 1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