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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jack 어렸을때 가장 좋아하던 오락실게임이다. 오래지난 지금 MAME애뮬을 써서 플레이해봐도 요상하게 20판 넘는 스테이지까지 기억이 생생하다. 불이 붙는 순서대로 폭탄을 다 먹으면 보너스 점수가 5만점인데(한개 놓치면 3만, 두개놓치면 2만, 세개놓치면 1만점) 매판마다 최대한 5만점씩 보너스를 타려면 순발력과 함께 기억력도 좋아야한다. ㅋ 어렸을때도 아마 스물몇판까지만 갔었던거 같긴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20판을 넘어가면서부터는 기억이 없으니 순발력으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순서대로 처리해줘야한다. 그렇게 해서 세운 기록이 28스테이지.원래는 백만점을 넘는 기록을 하나 더 세워서 1,2,3위 전부 내 이름이었는데 Wiz를 그냥 써버리면서 기록이 안됐나보다 ㅠㅠ 그래도 오늘 기분이 우울하지않다! 바로 S 를 .. 2009. 2. 19.
비비디바비디부 새로운 정보! 네이버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한걸음 정도 전진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했다! 독일의 민요! 네이버 모카페에 올라와있는 글이다. 출처는 http://cafe.naver.com/rkdtjdgus25/24543 2009. 2. 19.
비비디바비디부에 대한 고찰 요즘 모기업의 CF에 나오는 노래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작년에 되고송으로 재미 좀 보더니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 올린듯하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나는 이 노래를 이미 알고있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도 생기고 마침 궁금하기도해서 해당 노래가사로 검색엔진에 입력해보았는데 결과는.... 어떤 검색엔진으로 찾아봐도 답은 전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 나오는 주문과 노래라는 답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 노래를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물상선생님께 배웠었다. 그리고 분명히 그 노래가 서양의 어느 나라에서 민요처럼 오래된 노래라고 들었고 난장이들이 하는 노래였다고 말씀해주신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 그러고보니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다음과 같은 글을 발견하게되었다. .. 2009. 2. 18.
새우튀김 단골집 지난주 처음가봤던 오뎅바에 새우튀김이 맛있어서 또 갔다. 맥주안주세트B라는 이름의 패키지안주; 인데 새우튀김과 모듬소세지 두가지 메뉴이고 따로 먹을때보다 2천원 할인되는모양이다. 원래는 튀김옷이 노릇노릇하니 엄청 부드러워 보였는데 이번엔 튀김이 약간 더 튀겨져서 조금 까맣게 나왔다. 그래도 튀김옷을 쌀가루로 해서 아주 바삭바삭~ 캬~~~~ 요건 모든소세지. 새우튀김은 저녁식사를 안하고와서 금새 먹어버렸는데 소세지도 양이 많아서 메인안주는 이 모듬소세지가 책임졌다. 튀김은 단지 에피타이져 역할만....;; 근데 튀김사진 찍을땐 분명히 여러개였는데 카메라 집어놓고 먹을려니 두개만 남아있던 시츄에이션!! 그 뜨거운 튀김을 한입에 하나씩 먹었을리도 없고 대체 어디로 사라진겨 ㅡ.ㅜ 2009. 2. 17.
워낭소리 2/14 오후 4:10, 분당 CINUS 2관 장인,장모 모시고 보러 간 영화인데 차가 막혀서 30분 가량이나 늦게 들어갔다.가득이나 짧은 영화인데 30분가량 못봐서 너무 아쉽다.시골의 한적함과 아스라한 기억에 편안함 느낌이 들었다. 2009. 2. 14.
Wizer.kr 구입 블로그 하나도 관리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또 도메인을??? 괜히 또 짐하나 짊어지는게 아닌가 싶지만 기대도 된다. ㅋ 2009. 2. 10.
해외 개발자가 새로 만든 게임.... 이 아니다!? GP2X용 Boomshine2x의 개발자가 눈밭에 Wiz모양을 만들고 찍은 기념사진을 회사로 직접 보내왔다. 게임기가 UCC를 채용하였는데 이젠 홍보까지도 UCC로 제작되고 있는듯..? ^^ 이런사람들때문에 부쩍 힘이 난다. GP2X Wiz 화이팅~!! 2009. 2. 6.
Changeling 2/3 오후 8:30, 목동 메가박스 4관 사전적인 의미로는... Changeling [|tʃeɪndƷlɪŋ](특히 동화에서 다른 아이와) 바꿔친 아이 영화 정보를 찾아볼때 제목이 영 알수없었는데 사전에 이렇게 되어있다.액션배우로만 접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섬세한 연기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실화라고 하는 내용은 정말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내용이었다. 슬펐다. 2009. 2. 3.
과속스캔들 1/29 오후 8:15, 목동 메가박스 7관 오늘 벼르고 벼르던 '과속스캔들'을 보고야 말았다. 과연 듣던대로 영화내내 왕석현어린이가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지... 그래서 대부분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런 아들 하나 얻고싶어한단다. 근데 나는 그만 다른데 빠져버렸다. "딸뽐뿌" 엉엉.... 누가 내게 박보영같은 딸래미 좀 얻어(?)다 줬으면... 내나이, 따지고보니 극중 차태현의 나이하고 같다. 그래서인지 여배우로 보이지않고 이쁜딸로 보여서 영화 내내 얼마나 탐이 나던지.;; 게다가... 이름도 나랑 거의 비슷하다. 박보용 & 박보영 하긴 다들 내이름 대면 대부분 '박보영'이라고 쓰긴하지..ㅋ 암턴 뜬금없이 맘속에 큼지막히 자리잡아버린 딸뽐뿌... 어쩌란 말이냐.. ㅠㅠ 200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