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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콩씨~! 거참.. 불만 많은 루돌프일쎄. 2008. 12. 25.
배우, 박광정... 안녕히... 열정이 있는 배우. 힘겨운 생활에 웃음을 되찾게 해주던 배우. 그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15일 우리의 곁을 떠났단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제길... 왜 이리 올해는 우리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까. 우리 아버지 생각이 든다. 2008년 3월. 떠나신 모든 분들,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안하소서... 우리가 당신을 기억합니다. 영원히... 2008. 12. 16.
Wiz 신제품 발표회 11/18(화) 역사적인 GP2X Wiz의 발표회가 있었다. 행사진행으로 정신없었지만 짬짬히 찍었던 사진으로 현장을 살펴보자. [신제품발표회장 입구인 4층 복도] [좌측으로 들어가면 발표회장] [발표회는 오후5시 메이플홀] [손님 맞고있는 직원들] (묵살된 초상권 ㅡ.ㅡㅋ) [시연대의 모습] [역시 도우미 모델들도 한몫하고있음] [오.. (지)폐인 회원들... ] 왼쪽부터은 애뮬크래쉬의 '회오리맨'님, 유명한 개발자 김경민(NK)님, 지폐인 대표운영자이신 Mask님, 민간인으로 전직한지 이제 한주남짓 된 윤쫑님, 아이디가 멋진 웨우영원님. [발표회장 전경] [뜨거운 관심들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산고를 겪고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된 Wiz.. 그러나 출시는 내년2월이라는거~ ^^] [프리젠테이션에도.. 2008. 11. 18.
[펌] 깨워서 보내! 부산에 있는 동기들 얘기입니다. 내용 중 대사는 제가 사투리를 모르는 관계로 내용만 전달합니다. ^^ ---------------------------------------------------------- 동기 둘이서 이발은 안 해 주는 데를 갔습니다. 한 넘은 미혼(이하A), 한 넘은 기혼(이하B) A는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아차 싶어 깼죠. B는 술이 좀 약해서 뻑하면 쓰러져 자는 친구라 늘 깨워 줬어야 했던 거죠. A는 다급히 B의 핸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따르릉 따르르르릉 전화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A의 머리속에는 여러 가지 잡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B의 와이프와도 안면이 있었던 지라 복잡함은 더해갔죠. 아, B 집안의 불화의 주요원인이 나 A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절대 발생해.. 2008. 7. 22.
민중가요 "처음처럼" (아래링크를 눌러 다운받으세요.) 2008. 7. 14.
YTN을 살리자! 2008. 7. 13.
[펌] 명박씨리즈최종판 이름 : 명박 별명 : 땅박 관상 : 쥐박 일본 : 토박 홈피 : 엑박 생각 : 천박 개념 : 외박 용량 : 소박 정신 : 띨박 철학 : 척박 언행 : 경박 썩소 : 함박 인상 : 박박 외모 : 호박 인심 : 야박 취미 : 구박 특기 : 윽박 의리 : 깜박 공뭔 : 타박 공사 : 압박 포털 : 면박 서민 : 핍박 민심 : 각박 사업 : 피박 투기 : 대박 범죄 : 해박 부패 : 쌈박 위증 : 절박 경제 : 쪽박 정치 : 도박 정책 : 엇박 미래 : 포박 전망 : 희박 경기 : 우박 성장 : 정박 성금 : 협박 운하 : 강박 언론 : 속박 안티 : 친박 야당 : 반박 변명 : 또박 진압 : 투박 내시 : 판박 경준 : 독박 부시 : 숙박 구속 : 임박 탄핵 : 촉박 망명 : 긴박 하야 : 급박 최후 : 자.. 2008. 7. 5.
[펌] 서울극장 맞은 편 저렴한 밥집! 영화 시간은 30분 가량 남았고.. 끼니는 해결 못했고 해서... 어디 뭐 먹을꺼 없나 둘러보다가 서울 시내 바닥치고는 값이 싼 집을 발견! 무작정 들어가봤습니다;; 사진은 제가 시킨 돈까스와 제 친구 청국장입니다. 보시다시피 반찬은 저 두가지 전부이고 양은 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맛 있습니다. 돈까스는 뭐 다른 분식집 돈까스처럼 고기는 좀 얇은편이긴 하나.. 돈까스 소스도 맛있고..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랑 김치가 좀 맛있습니다. 제 친구가 먹은 청국장도 맛있었구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빠른 편... 영화보기 전에 간단히 끼니 때우는 용도로 괜찮은 집 같습니다.. 술 드실분은 술드시러 오셔도 괜찮은게 소주가 2천원에.. 김치 전골 같은 것도 팝니다. 보시다시피 삼겹살 치킨류도 팔구요.... 2008. 7. 5.
[시] 늙어가는 아내에게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지우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아 그냥, 그래 그냥 살지 그냥 서로를 사는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보이는게야 생각나?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늦가을 낡은 목조 적산 가옥이 많던 동네의 어둑어둑한 기슭 높은 축대가 있었고, 흐린 가로등이 있었고 그 너머 잎 내리는 잡목 숲이 있었고 그대의 집, 대문 앞에선 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바람이 불었고 머리카락 보다 더 가벼운 젊음을 만나고 들어가는 그대는 내 어깨 위의 비듬을 털어 주었지 그런거야, 서로를 오래오래 그냥, 보게 하는 거 그리고 내가 많이 아프던 날 그대가 와서,.. 2008. 6. 30.